[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지난 8일 인천의 다문화센터, 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 상점 등 홍보를 하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초청해 추석맞이 힐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날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문화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인천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원이 참석해 “고향에는 못가지만 마음껏 즐기고 한국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콘서트 1부에는 실버대학 댄스팀의 한국무용, 필리핀 노래, 연극 ‘아버지와 까치’, 남성그룹 ‘하모닉스’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 목사가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믿음이 필요한데 가족을 믿는 마음, 서로를 믿는 마음이 있으면 마음이 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여러분도 강한 마음을 배워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는 강연을 했습니다.
콘서트 2부에는 한복체험을 했으며 야외에 마련된 부스에서 한국전통놀이인 사방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함께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했고,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등의 문화를 배우는 체험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오용환 / 인천남동구의회 의원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한국의 정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셀리시아 / 파키스탄
기쁜소식인천교회는 힐링콘서트에 연결된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사귐을 갖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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