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그 두 번째 공연이 열리는 곳은 미국 메갈로폴리스의 한 점을 이루는 도시, 필라델피아입니다. 한때 미국의 수도였으며, 미국의 역사적인 독립선언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일명 ‘자유의 수도’라고도 불리는 필라델피아. 현지 시간으로 9월 15일,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찾아왔습니다.
올해 필라델피아 교회는 20만장의 초청장을 배달했습니다. 그리고 CLF를 위한 목회자 초청 및 기부 모집 등 성도들은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을 맘껏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카디자 / 기쁜소식 필라델피아교회
그렇게 성도들의 초청을 받아 CLF에 참석한 필라델피아 지역의 목회자들. 페루의 조성주 선교사가 성막에 숨겨진 복음의 비밀을 자세히 풀어 전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이 복음을 함께 전하기를 바랐고, 이 복음이 다른 목회자들 또한 바꿀 수 있으리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뉴렌티 샘슨 / 헤븐스국제선교회
템플대학교 리아코라스 센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행사장에는 공연 소식을 듣고 찾아온 관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시작된 1막. 어디에서도 소망을 찾을 수 없었던 2000년 전의 이스라엘에 인류의 빛 되신 아기 예수가 탄생하며 기쁨의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요셉과 마리아를 영접해주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에, 예수님께 마음을 열었다는 관객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달링 모러스 / 칸타타 관객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 메시지 시간.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방원 목사는 히브리서 9장 12절 말씀을 통해 어떻게 인류의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는지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딕스 /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깊은 여운을 남긴 채 세 번째 도시인 워싱턴 DC로 향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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