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IYF 총학생회는 해외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을 방문했습니다. 총학생회는 2019 IYF 월드문화캠프의 프로그램에서 세계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6개 팀에서 우승한 Clink 팀의 진로탐색교육은 세계 여러 나라의 장관 및 대학 총장과의 미팅을 거쳐 최종 우승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습니다. Clink 팀은 태국 고등학생 500여명을 만나 진로검사와 각 유형별 적성에 맞는 활동들을 실시했습니다.

프로젝트 1일차, 셋타붓밤펜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Holland 진로검사 후 총 6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져 진로 탐색을 했습니다. 문제해결이 강점인 현실형은 스파게티면을 이용한 구조물 만들기 활동, 과학현상 연구가 특징인 탐구형은 베르누이 법칙을 활용한 실험, 타인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형은 역할극, 보수적이며 정리정돈이 강점인 관습형은 범인 찾기, 예술형은 미래의 명함 제작, 리더를 선호하는 진취형은 문제 해결 프로그램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오후 포크댄스를 통해 그동안 어색했던 친구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프로젝트에 함께한 선배 단원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대학생의 삶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빠린토온 / 쌧타붓팜펜 고등학교

IYF총학생회는 이번 IYF 월드문화캠프에 방문했던 킹 뭉쿳 공과대학교의 건축학과 Antika 학장을 만나 면담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Antika 학장은 태국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프로젝트 진행의 관건이 될 거라며 조언과 피드백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후 Antika 학장은 학교 곳곳을 돌며 직접 IYF총학생회 학생들을 소개했습니다. 이튿날, 학생들은 Antika 학장에게 사뭇쁘라칸 고등학교에 초청을 받아 진로검사와 굿뉴스코 체험담을 했습니다.

(인터뷰) 안티카 싸와쓰리 / 킹 뭉쿳 공과대학 학장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준비된 태국 프로젝트.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실 거라는 믿음 아래 한 걸음 내딛었을 때 열린 문을 두신 것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전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