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미국과 멕시코를 이어 2019 북중미 월드캠프의 릴레이를 잇는 나라, 자메이카. 2019 자메이카 월드캠프가 수도 킹스턴의 국립 실내스포츠센터에서 현지 시간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됩니다.
캠프 장소는 당초 옆 건물인 국립 경기장이었지만, 참가자수를 반영해 대관 측의 승낙을 받아 무사히 지금의 국립 실내스포츠센터로 변경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계약금을 두고 큰 손실을 입을 뻔 했지만, 대관 측의 양해를 얻어 별 탈 없이 장소 변경이 진행됐습니다.
21일 저녁, 캠프 참가자들과 킹스턴 시민들을 위한 그라시아스 음악회가 개막식을 겸해 열렸습니다. 줄리안 로빈슨 국회의원, 루엘레이드 전 교육부장관, 이영규 주자메이카 한국대사, 골든 코안 장로교총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화려하고 열정적인 문화공연이 시민들을 사로잡고, 자메이카 현지 초대가수의 무대에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주 강사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시간. 멕시코 월드캠프에 참가해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된 한 여학생의 일화로 ‘마음이 합하는 것’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하면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이 해결하시며 평안과 사랑이 흘러들어와 행복해진다며,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인용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산드라 힐스 / 미용 서비스 대학 / 마사지 테라피스트
인터뷰) 재이드 와이어 / 윌머스 여자 고등학교
2019 자메이카 월드캠프 개막식.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마음이, 참가한 학생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킹스턴 시민들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자메이카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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