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9 뉴욕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롱아일랜드 대학교. 오전과 오후시간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습니다.
오전에 열리는 아카데미 수업.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 20여 개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최근 스마트폰과 TV. 컴퓨터에 대부분 여가시간을 할애하는 학생들. 그러나 아카데미 수업시간에는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부딪혀야 합니다. 미식축구, 로봇 만들기, 태권도, 요리 수업 등, 평소 관심이 있었던 수업들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도전정신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에스더
아카데미는 실제로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집니다. 이들이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자신들 역시 새로운 영감과 힐링을 얻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쟈넬 윅 쉐프/ IYF 쿠킹아카데미 강사 (텍사스)
오후 시간, 학생들은 인근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여느 물놀이와는 다른 활동이 펼쳐집니다. 바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 팀원들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 ‘우리는 하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미션을 끝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팀을 꾸려서 수행하는 다양한 미션게임을 하며 학생들은 잊지 못할 바닷가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이 있는 곳, 2019 뉴욕 월드캠프. 학생들은 그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넘고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배웁니다. Goodnews TV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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