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7월17일 저녁,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19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 대구지부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대구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광판, 지하철 역, 동성로, 공연장 근처 광장 등 많은 시민들에게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라시아스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공연 소식을 접한 많은 대구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450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해외 각국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각 나라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맛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석 지휘자 보리스 아발얀의 지휘로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아름다운 한국가곡과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까지 아름다운 명곡들을 들려주어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케 했습니다.
이번행사에는 국내외 귀빈들이 함께했고 IYF 대구경북 대표고문 김진성 목사의 환영사와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콩고공화국 청소년부 차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참된 믿음은 예수님의 마음이 내 안에 들어오고 예수님 안에 있는 능력과 지혜가 나에게 들어올 때 얻을 수 있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앙망하라’고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피날레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대구에서 열린 그라시아스 음악 콘서트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여 월드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들과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봉중 / 대구시 두류동
인터뷰) 이재영 / 대구시 방촌동
이번 대구 그라시아스 음악 콘서트에는 일일 자원봉사자 180여 명이 지원해 배식,주차,안내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였고, 그라시아스 콘서트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세현 / 계명대 / 자원봉사자
‘2019 그라시아스 콘서트’는 18일(목)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월드문화캠프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2주간의 일정을 마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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