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9 월드문화캠프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 풍성한 교제와 말씀 속에 목회자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CLF를 통해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목회자들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주차 둘째 날 16일 새벽,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와 누가복음 10장 강도 만난 자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두 인물 모두 다 구원을 얻는 데에 한 일이 아무 것도 없음을 짚어가며, 우리 또한 죄를 씻기 위해 무엇을 할 필요가 없고 오직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10년, 20년을 다녀도 구원이 아닌 율법적인 행위만 남는 현대 기성교회를 비판하면서, 다시 한 번 구원을 받는 데는 인간의 행위가 필요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찰그 템보/말라위 목회자
인터뷰-야미외 아테이 임마뉴엘/코트디부아르 목회자
오전마다 진행되는 주제 강연 시간,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임민철 목사,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목사가 차례로 강연했습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생각은 다르기 때문에, 인간의 상식으로는 성경을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께서 힘있게 일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리차드 가얌/가나 목회자
<2019 LF 월드 컨벤션 코리아>와 함께하는 동안 목회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갖고 있던 교리를 내려놓고, 성경이 말하는 복음에 귀 기울였습니다. 교파와 교리에 매몰되기 쉬운 목회자들에게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는 CLF는 현대종교에서 꼭 필요한 모임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라파엘 은데웨레/말라위 목회자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 아래 세계 각국에서 모인 목회자들. 교파와 교리, 언어와 문화를 떠나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복음을 안고 자신의 나라에 돌아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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