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가 1주차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5일부터 17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2주차 일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주차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목회자들에게 있어 사역의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총 6개의 수업으로, ‘성막’, ‘믿음의 삶’, ‘바울의 신앙’, ‘교회사’ 등 다양한 수업들이 목회자들을 위해 준비됐습니다.

<성막> 아카데미에서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 번제단에 염소나 양의 피를 발라 속죄했던 구약시대에 이어 인류의 죄 때문에 오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정확한 제사법에 따라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모든 죄가 넘어갔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현지에서의 경험이 어우러진 자세한 설명이 수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믿음의 삶> 아카데미에서는 기쁜소식한밭교회 조규윤 목사는 출애굽기 14장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려움을 줌으로써 그들의 마음에서 애굽을 몰아내고, 대신 하나님을 마음에 세우고 말씀만을 믿는 삶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설명과 함께, 목회자들 역시 자신을 믿는 마음을 끝내고 말씀만을 믿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올바른 신앙과 참된 믿음을 배워가며 목회자들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모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 최성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