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7월 12일, 제9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참가자 중, 17개국 18명의 장차관들이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초청을 받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함께 세종시를 방문했습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장관들을 환영하며, 지난 날 원조를 받던 한국이 이제는 식료를 수출하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농업기술을 해외에 수출하고자 한다며, 발전을 위해 도모하는 사이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폴 마비마 짐바브웨 장관이 화답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초청에 감사하며, 한국의 농업기술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한국의 발전과 성장을 본받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한국 정부가 해외 정부와 교류하며 농업기술을 나누고, 또한 식량이 부족한 나라에 원조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IYF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주와 MOU를 체결했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기념사진 촬영 및 선물 교환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사랑재에서 열린 오찬 자리에는, 18명의 장차관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자유한국당 김재경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부의장, 외교부 산하 아프리카 협력 재단의 최연호 이사장 등이 자리했습니다.
오찬 자리에서 김재경 의원은 청소년 선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IYF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며,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건전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람이자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 또한 이번 장관 포럼을 통해 제기된 여러 청소년 문제를 수용해 정책을 펼칠 것이며, 보다 좋은 정책을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기니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을 본받아 발전하길 바라며, 교육이 중요한 만큼 마인드교육이 중요하다며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말씀을 인용하면서, 장차관들과 정부의 협력 속에 지금까지처럼 전 세계 청소년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압둘라이 예로 발드 장관 / 기니
식사 후에는 국회의사당을 견학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의 안내로 국회 및 여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소개받았습니다.
매해 거듭되는 장관 포럼을 통해 각국 정부와의 협력을 넓혀가고 있는 IYF. 청소년 문제 해결뿐 아니라 민간외교의 선두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교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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