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시작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변화를 선사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자기계발 저서들. 올 여름에도 마음의 병을 앓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고통과 불행, 슬픔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질문을 풀어줄 새로운 책이 출간됐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새로운 자기계발 저서, <내가 왜 그랬을까?>의 출판 기념회가 11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총 여섯 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는 이번 신간 <내가 왜 그랬을까?>는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강박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의 원인을 마음의 세계에서 찾으면서, 그 원인을 ‘악령’이라고 짚어냅니다. 그리고 성경 속에서 발견한 답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제시합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전한 박문택 IYF 회장은 박옥수 목사의 저서가 여느 책과 달리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지는 해외 인사들의 축사. 고프리다 수마일리 잠비아 국가안전‧종교부 장관, 엘렌 로페즈 랠런 필리핀 타굼 시장, 가브리엘 아이음 테예 가나 국립 교육진흥대학교 총장이 잇따라 축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고프리다 수마일리 잠비아 국가안전‧종교부 장관은 이 책이 제목처럼 두려워하고 가책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빛이 되어줄 것이라고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고프리다 수마일리 / 잠비아 국가안전‧종교부 장관
박옥수 목사의 신간에서 ‘악령’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기괴하고 흉측한 모습이 아니라, 매우 따스하고 매우 합리적인 생각으로 마음에 들어와 사람들을 불행하게 이끄는 존재라고 소개합니다. 이날 책 속 예화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하나인 김주원 씨는 자신을 자살 직전까지 몰고갔던 악령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오늘날 많은 이들이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마음의 세계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후, 저자 박옥수 목사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27장에서 태풍을 만나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바울이 소망을 주었던 것처럼,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이 더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책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옥수 목사 /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이날 출판기념회는 2019 월드문화캠프에 참가한 해외 귀빈들과의 기념촬영, 그 외 책의 출간을 축하하러 모인 목회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사인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오늘날 마음의 고통은 심각하지만, 그 원인도 해결책도 몰라 방황하는 수많은 현대인들에게 박옥수 목사의 신간 <내가 왜 그랬을까>가, 저자의 바람처럼 진정한 변화와 행복을 삶에 가져다주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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