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 CLF 월드 컨벤션 코리아>가 9일, 둘째 날을 맞았습니다. 오전부터 밤까지 가득 찬 스케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소 빡빡한 일정임에도 870여 명의 목회자들은 진지한 태도로 매 시간 말씀을 들으며 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도 김성환 목사의 마인드교육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 이 특별강연 시간은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일들을 짚어보며 그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두 번째 강연에서 창세기 6장 5절 말씀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대로 항상 악하며 하나님을 찾지 않는 자신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이루신 일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며, 레위기 4장에 설명된 ‘속죄제’를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셔야 했던 이유와 그 의미를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리아노 냐방가 /짐바브웨
오후에는 팀을 각각 나누어 부산의 명소를 관광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렸던 해운대 해변, 그리고 동백섬과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마태, 마가 팀은 동백섬에 위치한 누리마루를 둘러보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루바이와 이그노셔스/짐바브웨
인터뷰) 아이잭 자누/가나
하루하루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CLF의 흐름에 마음을 열고 일정에 참가하고 있는 목회자들.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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