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9 IYF 월드문화캠프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날, 주행사장인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각국의 화려한 문화댄스로 첫날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명사초청강연. 박문택 IYF 회장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사람마다 정확하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다며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참석한 학생들 모두가 두려움이라는 과거의 잘못된 기억에서 벗어나 행복한 인생의 밑그림을 그려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첫날 오전 리양 왕의 오보에 연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오전 강연을 통해, 현대 사회에 만연해가는 악령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원치 않는 생각에 이끌려 범죄를 저지르고 유혹에 빠지는 것이 악령의 소행이라는 걸 정확히 알기만 해도, 어두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린여우홍 / 홍콩
오후에는 학생들이 반별로 부산의 여러 명소를 관광했습니다. 6.25 한국전쟁 이후 형성되어 여전히 부산의 고유 정서를 간직하고 있는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학생들.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쁘라카 사린 / 인도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말씀 시간. 박옥수 목사는 오전에 이어 악령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악령에 이끌려 불행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언급하며 악령의 정확한 정체를 발견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월드문화캠프!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그들의 마음 또한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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