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오메가 교단 기쁜소식선교회 방문

[멘트]

헝가리의 오메가 교단이 기쁜소식선교회와의 교류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팀 일원은 슈베게시 임례 오메가 교단 설립자와 프레코퍼 이쉬트반 오메가 부다페스트 주글로 교회 담임 목사, 실바시 라슬로 장로, 서보 실라르드 장로입니다. 이들은 작년 6월 성경세미나 강사로 헝가리를 방문했던 기쁜소식전주교회 류홍렬 목사와 만남을 계기로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한국까지 방문하게 됐습니다.

 

일정이 시작된 26일 오전,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시무하는 기쁜소식강남교회를 찾았습니다. 오메가 교단 일행은 먼저 기쁜소식선교회가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받았습니다. 이후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박옥수 목사와 함께 기쁜소식강북교회에서 열린 수요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예배는 강북지역 연합예배로 진행됐으며, 가스펠 듀오 리오몬따냐의 축하공연, 기쁜소식동서울 교회 김창영목사의 대표기도가 있었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슈베게시 임례 오메가 교단 설립자가 대표로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바리톤 신지혁의 독창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선일의 독주 무대 그리고 보컬 앙상블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인에게 어려움이 찾아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성도들을 통해 역사를 하신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슈베게시 임례 /오메가 교단 설립자

 

헝가리 오메가 교단 방문팀 일행은 오는 30일까지 선교회를 탐방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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