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신지혁 독창회

[멘트]

그라시아스합창단 바리톤 신지혁의 첫 독창회가 618,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렸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바리톤 신지혁, 이날 공연장에는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신지혁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들을 비롯해 많은 관객들이 자리했습니다.

 

바리톤 신지혁은 이날 오랜 시간 준비해온 곡들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1피가로의 아리아와 3알마비바 백작의 아리아, ”콘골드의 오페라 <죽음의 도시> 2막의 광대의 아리아 등 목소리가 돋보이는 오페라 명곡들을 소화해냈습니다.

 

이어 소프라노 최혜미와 함께 부르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파파게노와 파파게나그리고 동료단원 반효진과 이수연, 피아니스트 석승환, 박성영의 듀엣 등 동료 단원들의 수준 높은 축하 무대도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느낄 수 있는 혼성합창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바리톤 신지혁의 음색과 하나로 어우러진 합창무대는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배성자 / 안산 실버 어울림합창단 단장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전 세계를 다니며 고통과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고 있다며, 오늘 독창회에 온 관객들의 마음에도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신지혁 / 그라시아스합창단 바리톤

 

찾아가는 곳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다음 공연은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박성영 독주회로 이어집니다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