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5월 12일 일요일 진주지역 성도들이 하동 실내체육관에서 연합 야외예배를 가졌습니다.

오전 예배를 마치고 실내체육관에 모인 성도들은 체육활동과 교제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굿뉴스코 출신과 대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다양한 음료들을 준비해 굿뉴스 카페를 운영하였으며 수익금은 2020년 굿뉴스코 페스티벌 후원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실버들은 지역별 실버대학 교사들이 준비한 윷놀이, 건강체조, 장기자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삶의 활력을 느끼며 기뻐하였습니다. 진주교회 학생회에서 준비한 건전댄스 'when can i see you again', 인도 문화댄스 '가그라' 공연과 함께 저녁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석한 성도들은 학생들의 경쾌한 문화공연을 보며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즐거워했습니다.

기쁜소식진주교회 담임 오세재 목사는 사사기 15장을 통해 삼손에게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임했을 때 어떤 줄로도 그를 묶을 수 없었듯이 예수님이 우리 마음 안에 사는 동안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묶을 수 없다며 우리를 묶고 있는 거짓에서 벗어나 예수님과 힘있게 복음을 전하며 믿음으로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야외예배는 각 지역교회 봄 성경세미나와 실버대학을 통해 구원받은 지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성도들 또한 교회의 믿음이 마음에 가득 채워져 복음으로 달려 나갈 수 있는 새 힘이 얻은 행복한 예배였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다비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