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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유럽 캠프 일정을 마친 박옥수 목사 및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현지 시간으로 5월 1일부터 러시아 전도여행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CLF를 통해 복음을 들은 목회자들이 러시아 전역에 자신들이 들은 복음을 전하고 싶다며, CLF 및 부활절 칸타타, 음악회 등의 일정을 준비해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적극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월 1일 낮 12시,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 일행은 곧바로 기쁜소식 모스크바교회로 이동했습니다. 모스크바교회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러시아 지역 수양회가 진행되며, 중앙아시아 성도들까지 약 3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합니다. 수양회 현장에 방문한 박 목사는 약 2시간 정도 복음을 전했고, 이어 러시아 TBN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다음 일정인 기독교지도자모임 CLF가 열리는 베가호텔 컨퍼런스 홀로 이동한 박옥수 목사 일행. 오후 4시부터 열린 CLF에서 모스크바 지역 목회자 100여 명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동행해 참석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찬양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전갈의 독을 이기고 살아난 한 선교사와, 말씀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은 후 세계적인 목회자가 된 범죄자, 서거 직전 구원받은 가나 전 대통령 등의 예화를 들어 하나님과 마음을 연결하는 방법, 그리고 그때 일어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로마서 3장, 히브리서 9장 등 성경이 증거하는 죄 사함의 말씀을 힘차게 전했습니다. 목회자들은 아멘과 할렐루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아루쭈냔 바르탄 / 러시아 ‘하나님의 사랑교회’ 리더
인터뷰) 로지온 로마노비치 / ‘모든 걸 하나님을 위해’교회 전도사
이날 기독교방송국 TBN과 시티에뎀에서도 CLF 및 칸타타를 취재했습니다. 특히 TBN은 공항에서부터 박옥수 목사의 일정을 동행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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