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제 이름은 '라우노 꼬꼴라'고 핀란드 헬싱키에서 왔습니다. 저는 '수해'교회의 시니어 리더입니다. 저희 교회는 헬싱키에 네 군데가 있는데 라틴어 캠퍼스 하나와 핀란드어 캠퍼스 세 군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내는 동안 목사님께서 '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너무 복됩니다. 저도 70년대에 신학교를 다니면서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당시 교수들은 로마서 강해를 했는데 성령의 인도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눈이 떠졌고 그리스도 앞에 선 내가 누군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코 저의 행위나 선함으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그의 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오직 그의 공로로 온전해졌고, 의로워졌습니다. 3일 동안 목사님들로부터 말씀을 반복해서 들었는데 그 말씀들이 정말 감사하고, 또 형제자매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온 목사님들이 계시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인연과 사귐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받은 친절한 대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이곳까지 초청해준 한국 교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친절과 너그러움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이 축복받기를 바랍니다. 미래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 궁금합니다. 천국에서는 모두 다 하나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을 동안 하나님의 뜻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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