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3월 28일 오후3시, 캄보디아 최대 극장으로 유명한 꺼뼛 극장(Kohpich Theater)에서 월드캠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9번째 열리는 캄보디아 월드캠프의 개막식에는 시엔보라 교육청소년부 차관, 벨티그룹의 리채잉 회장 등 많은 귀빈들이 함께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와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열정 어린 공연, 그리고 중국문화댄스 “성세홍자”와 캄보디아 문화댄스 “스와꿈”이 참석한 학생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시엔보라 교육청소년부 차관과 리채잉 벨티그룹 회장이 축사를 했습니다. 시엔보라 차관은 캄보디아 월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성과 지식을 갖추고 국가와 세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새소리음악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과 소프라노 전원희의 무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전체합창 무대는 캄보디아 현지노래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가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개막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참외 농사에 필요한 지혜를 성경에서 발견한 한 참외농부에 대한 이야기로, 캄보디아 청소년들이 지금은 평범한 청소년이지만 사고력을 기르고 하나님을 배워간다면 삶이 축복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찌으 브락껏
인터뷰) 연 스러이 니읏
28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2019 캄보디아 월드캠프를 계기로, 깊은 사고력으로 캄보디아의 밝은 미래를 이끌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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