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태국 CLF 개최

[멘트]

2019 태국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2019 태국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방콕 톤부리대학교 인근 Hotels and Tourism Professional Center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태국 방콕교회에 시무하는 김학철 목사는, 비록 불교국가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만나리란 소망을 갖고 이번 CLF 컨퍼런스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소망을 갖고 CLF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데 힘입어, 올해 컨퍼런스에는 작년보다 200명이 더 많은, 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목회자들은 컨퍼런스가 열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새벽 6시부터 밤까지 심포지엄과 성경토론, 아카데미 등 하루 종일 말씀을 나누게 됩니다.

 

CLF 컨퍼런스의 첫 시간, 필리핀 남경현 선교사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마음을 모으자CLF의 취지와 함께, 2017년 뉴욕에서 시작된 CLF가 이제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새소리음악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바순 솔로, 금관악기 합주 무대 후, CLF 컨퍼런스 주 강사 박옥수 목사가 첫 강연을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1322절 말씀을 설명하며, 성경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면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만 2년 간 CLF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을 함께 약 10만 명의 목회자들이 달라진 이야기, 우간다 송구영신예배에서 10만 명이 복음을 들은 이야기, 그리고 미국 최요한 선교사가 라이베리아 봉사활동 당시 전갈에 물렸다 살아난 이야기 등,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됐을 때 일어난 놀라운 일들을 간증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마서 323절과 24절을 읽어 내려가며 힘차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육성?)

 

인터뷰) 남삠짜이 머라꾼

인터뷰) 스윗므함 타윗쏭 / 무리남 지역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 진정한 기쁨을 얻고 있는 태국 현지 목회자들의 간증이, 이번 태국 CLF를 통해 새롭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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