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CLF 월드 컨퍼런스 2주차 시작

[멘트]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제3CLF 월드 컨퍼런스가 1주차 일정을 마치고 10일부터 2주차 일정을 진행 중입니다. 2주차에는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미국 전역에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지부로 이동해 성경세미나에 함께 합니다.

 

그중 뉴욕에 교회를 둔 목회자들은 기쁜소식선교회 목회자들을 자신의 교회에 초청해 예배를 드립니다. 지난 10, 맨해튼에 있는 베데스다 복음 국제교회에서는 기쁜소식 맨해튼교회 송충환 선교사와 기쁜소식원주교회 이한규 목사를 초청해 주일 오전 예배를 드렸습니다.

송충환 선교사가 베데스다 복음 국제교회 성도들에게 CLF를 소개하고, 기쁜소식맨해튼교회 합창단의 찬송, 이어 담임인 아벨 외드라고 목사가 기쁜소식선교회를 소개했습니다. 아벨 외드라고 목사는 이날 예배에 성도들뿐 아니라 동료 목회자들도 초청했습니다.

 

이날 말씀은 원주교회 이한규 목사가 전했습니다. 이 목사는 로마서 3장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천국에서는 죄를 절대 허용하지 않기에 죄 사함을 정확하게 받아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 예수님을 어떻게 믿는지 등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날 예배에 함께 한 성도들은 율법이 아닌 은혜로 얻는 구원에 대해 듣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담임 아벨 외드라고 목사 역시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아벨 외드라고 목사 / 베데스다 복음 국제 교회.

 

오후에는 맨해튼 교회에서 CLF 목회자들을 위한 그룹교제가 진행됐습니다. 이한규 목사를 중심으로 한 그룹교제는 목회자들이 목회를 하며, 성경을 읽으며 가진 의문과 질문들을 다시 성경을 통해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과 기뻐하시지 않는 것. 성령의 인도, 성경에서 이야기 하는 참된 세례 등 부정확했던 개념들을 다시 정립하고 신앙과 목회에 필요한 선을 긋는 기회였습니다.

 

인터뷰피터 말콤 목회자 / 자메이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처럼, CLF를 통해 율법과 행위에서 벗어나 은혜와 자유를 얻은 목회자들의 간증이 CLF 2주차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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