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천안 공연

[멘트]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제목으로 전국 13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20일에는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천안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세계 80여 개국 이상에서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17기 굿뉴스코 단원들과 선배단원까지 총 571명이 함께 준비한 대규모 공연, 댄스와 뮤지컬 그리고 트루스토리 등 다양한 공연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습니다.

 

수고한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명수 국회의원, 구기헌 전 상명대학교 총장, 한영신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등 많은 귀빈들이 공연장을 찾았고, 그중 이명수 의원과 구기헌 전 상명대학교 총장이 대표로 축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명수/국회의원 

인터뷰-구기헌/전 상명대학교 총장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에 즐거워하는 관객들,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마음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했습니다. 생생한 체험담, 세계 각국의 문화에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을 더한 춤들, 그리고 감동연극인 트루스토리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까지, 자신들이 1년간 각 나라에서 배운 행복과 마음의 변화를 고스란히 전달했습니다. 천안 시민들은 물론, 굿뉴스코 단원들의 가족들에게는 더욱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박 목사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제하는 법을 배우면, 마음이 소망과 희망으로 기울어 변한다고 설명하며 IYF가 이러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굿뉴스코 단원들이 이런 마음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서 행복하고 복된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겪은 행복과 기쁨을 공연으로 나누는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천안 공연을 마치고 21, 대전광역시를 찾아갑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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