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월 18일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경남 지역 굿뉴스코 단원들의 가족과 친구, 지인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했습니다.
굿뉴스코 밴드와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연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김선유 전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닮은 댄스 단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낸, 트루스토리, 뮤지컬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관람객들은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댄스공연에 환호를 보냈고 굿뉴스코 단원들 중에서 진주지역의 단원들도 상당수 무대에 올라 부모들과 친지들이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공영규/공수빈 단원아버지
인터뷰-이숙란/공수빈 단원 어머니
어렸을 적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간질이 시작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생각에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던 김범수 단원이 해외봉사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이야기를 닮은 트루스토리는 모든 관람객들의 마음에 뭉클한 감동을 적셨습니다.
인터뷰-김태국/중앙중학교 교장선생님
김재경국회의원은 10여 년 전 처음 굿뉴스코 단원들을 만났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청소년들을 바른 마인드로 선도하는 IYF의 활동에 큰 지지를 보냈으며, 임민철 IYF부산 경남지역 대표고문은 IYF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된다는 마음, 못한다는 마음을 바꿔서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 세계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습니다.
진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에는 120여명의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진주 출신 굿뉴스코 선배단원들도 약 80명이 참석해서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들에게 바쁜 사회생활에 잊고 살았던 지난 해외봉사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었습니다.
진주의 빛나는 별들과 함께한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갑니다. 굿뉴스티비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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