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파나마 CLF

[멘트]

2019 파나마 월드캠프 기간이었던 212일과 13일 양일간, 기독교 목회자 모임 CLF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CLF에는 파나마,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5개국에서 기독교협회 협회장 및 지도자 310 명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전기는 전선을 통해, 물은 파이프를 통해, 사람은 문으로 통한다고 강연을 시작한 박옥수 목사. 하나님과 사람 사이는 마음으로 흐른다며,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생각과 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하시기 위해선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며 역사가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척수염에 걸렸던 최수현, 전갈에 물렸던 최요한 등 형편과 생각을 뒤로 하고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한 사람들에게 일어난 역사들.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됐을 때 예수님이 일하신다는 말씀은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큰 소망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말씀을 자세하게 풀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인간에 대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이 땅의 성소가 아닌 하늘나라 성소에 들어가서 영원히 우리의 죄를 사했다는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인 많은 목회자들이 아멘을 외쳤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데니스 목사 / 파나마 개신교협회 부회장 겸 자유 침례교단 회장

 

CLF 마지막 시간에는 참석한 각 교단과 단체 기독교 대표들이 모여 기쁜소식선교회를 지지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 사무총장인 리고베르토 베가 목사의 주관으로, 멕시코와 과테말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개신교협회의 사무총장, 목회자 협회장 등 나라를 대표하는 원로 목사들이 이번 CLF에서 복음을 듣고 감격해, 중앙아메리카 대륙 개신교를 대표해서 성명서를 발표한 것입니다.

 

인터뷰) 미겔 안토니오 무뇨스 발레리아노 목사 / 온두라스 개신교협회 사무총장

 

이날 선언식에서는 중미 5개국 12명의 각국 기독교단체 대표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 지지 선언서에 서명을 하며 함께 복음을 전하길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도 노력이나 의지가 아닌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할 수 있다는 참된 복음이 힘차게 전해지리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Goodnews 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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