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브라질 IYF 월드캠프 개막식

[멘트]

2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9 브라질 IYF 월드캠프가, 브라질 수마레 시에 위치한 에스딴시아 알보리 바 비다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브라질을 비롯해 중남미 전역 청소년들의 함성 속에 시작한 개막식은 파라과이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각국에서 준비한 공연과 한국의 부채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들로 꾸며졌습니다.

 

브라질 IYF 김범섭 지부장의 개회선언, 캄피나스 엥히끼 마갈려잉스 떼이세이라 부시장의 환영사, 그리고 알나우두 파리아 지 싸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 캄피나스 부시장이 이번 브라질 월드캠프의 주 강사이자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엥히끼 마갈려잉스 떼이세이라 / 캄피나스 부시장

 

이어 기다리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소프라노 박진영과 테너 우태직, 훌리오 곤잘레스가 선보이는 성악 공연,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원, 트럼페터 한선교 등의 독주,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환상적인 합창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호세 루이스 / 파라과이

 

브라질 월드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IYF를 만들게 해준 한 외국인 학생과의 인연을 설명하며, 마치 그 학생처럼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면 어떤 어둠에서도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비토리아 산토스 / 브라질

 

34일간 이곳 브라질에서 펼쳐질 2019 IYF 월드캠프를 통해, 중남미 청소년들의 마음이 어떻게 소망으로 채워질지 많은 기대가 생깁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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