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26일 IYF 광주전남지부는 광주 중식당 ‘신락원’에서 굿뉴스코 18기 단원들을 위한 환송식을 열었습니다. 광주전남 굿뉴스코 동문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100여 명의 동문들과 IYF 관계자들이 참석해 18기 단원들의 파견을 축하했습니다.
환송식은 선배단원들이 준비한 흥겨운 아카펠라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우리군민신문 김정훈 대표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이어 18기 단원들이 나와서 해외봉사 파견을 앞둔 기대와 소망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다 함께 케익 커팅식으로 환송식을 기념했습니다.
18기 스리랑카 정찬우 단원은 현지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받기 위해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께서 학교 총장님과 후원자들을 만나게 해주신 간증을 전하며 감사해했습니다. 이어 16기 자메이카 이현찬 단원은 단기를 다녀온 후 학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말씀을 의지해서 공부했을 때 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을 도우신 하나님을 전하며 18기 단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희진 IYF대표고문은 해외봉사를 나가 그곳에서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한층 성숙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올 18기 단원들이 앞으로 이 사회를 이끄는 진정한 지도자의 삶을 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전남 굿뉴스코 동문회에서 후원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습니다. 18기 스리랑카 정찬우 단원과 키리바시 정다희, 마케도니아 이은혁 단원에게 각각 4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이날 선배단원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과 메시지를 통해 18기 단원들이 해외 봉사를 앞두고 마음에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정찬우 / 굿뉴스코 18기 스리랑카
인터뷰) 채영욱 / 굿뉴스코 2기 독일
굿뉴스코 18기 별들이 각 나라에 뿌려져 가장 밝은 별이 되어 전 세계를 밝히고 빛나게 만들 것이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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