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초청 분당지역 연합예배

[멘트]

13일 저녁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분당지역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최근 선교회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지난 가을부터 3개월간 CLF 훈련을 받은 목회자들을 환송하고자 열린 이번 연합예배. 우간다 송구영신예배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원교회 주일학교 댄스팀 해피 바이러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특히 CLF 목회자들이 귀국 전 드리는 마지막 예배. 케냐의 마이클 아레카 목사가 대표로 간증을 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처럼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살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교만한 자신을 알게 됐고 하나님의 종의 인도로 살아가길 소망한다며, 간증을 나눴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연주 '차쿠투마이시나', '예수는 나의 힘이요' 와 바이올린과 플루트 듀엣. 바리톤 남대은의 솔로 나의 믿음 약할 때’,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독주까지. 다채로운 공연에 큰 감동을 받은 성도들이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8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구절을 읽었습니다. 어둠은 빛이 오면 물러가는 것처럼, 우리가 사는 삶 속에 어두움 같은 문제와 어려움은 빛 되신 예수님이 다 내어 쫓으신다며 소망을 전했습니다. 또한 CLF 교육을 받은 목회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힘 있게 역사하실 것이고도 말했습니다.

 

인터뷰) 벤자민 그레이스 킨투 / 우간다 자이레선교회 설립자, 회장

 

이날을 끝으로 자국으로 귀국하는 해외 목회자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을 마음으로 이끌어준 박옥수 목사와 인사를 나누며 자신들의 나라에 와주길 간곡하게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제미야 냐위라 완죠비 / 케냐 자유교회

 

올 한 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란 약속에 참예할 CLF 목회자들의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GoodnewsTV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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