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우간다에서 1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제48회 3차 대덕 겨울캠프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김천 대덕수양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은 신년사인 누가복음 24장 47절 말씀처럼 올 한해도 복음과 함께하길 바라는 소망을 품었습니다.
힘찬 찬송소리와 함께 시작한 첫날 저녁 예배. 부산대연교회 임민철 목사가 사회를 봤고,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내 인생 최고의 선물>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홀로 고된 삶을 이어오던 조효남 형제가 신장병을 계기로 교회에 들어온 후 가정을 이루고 어머니를 만나는 행복한 이야기. 특히 인천교회 성도들의 생생한 연기가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합창단의 첼리스트 김동은,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무대, 그리고 마산지역합창단의 공연까지 풍성하게 펼쳐졌습니다.
3차 대덕 캠프 주강사를 맡은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21장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읽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주인의 은혜로 큰 븍을 받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믿고 따라가다 주인을 대적하게 되고 결국 멸망한 포도원 농부. 내 생각을 믿고 따라갔을 때 찾아오는 불행과 위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숙 / 기쁜소식 인천교회
말씀이 끝난 후에는 성도들이 그룹별로 둘러 앉아 늦은 시간까지 개인 신앙상담과 교제를 이어 나갔습니다.
인터뷰- 백춘기 / 기쁜소식 동서울교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3차 대덕 겨울캠프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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