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기쁜소식 키리바시교회는 12월 18일, 21일, 24일 3일간에 걸쳐 재소자 합창단 ‘Light Choir' 발표회와 함께 크리스마스 칸타타 행사 및 CLF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8월 마인드교육을 통해 법무부와 협업하게 된 키리바시 교회는 법무부 차관의 요청으로 새소리음악학교 함수진 교사의 지도 아래 재소자 음악아카데미를 진행해왔습니다. 음악수업을 통해 바뀌어가는 재소자들의 모습에 감명 받은 법무부 차관은, 법무부와 IYF 공동주최로 재소자 합창단 발표회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개최하기로 한 것입니다.
18일에는 법무부 직원들과 교정청 교도관들을 위한 리허설 겸 공연이 진행되고, 21일에는 장관 및 대사, 기업인 등 VIP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본공연이 진행됐습니다. 행사 준비 초반 재소자들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연 당일 많은 관객들이 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특히 재소자들이 진심 어린 변화의 간증을 전하는 순간에는 관객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나탄 씨위 법무부장관은 대통령궁 연말 종무식에 공연을 초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4일에는 키리바시 최대교단은 KPC의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에 초청받아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및 CLF를 진행했고, 이번 CLF와 칸타타 공연 초청을 추진한 웬타보 메킨지 박사는 IYF와의 MOU 체결 및 청소년 음악캠프 진행 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2018년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CLF로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키리바시. 내년에도 복음의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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