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매서운 겨울추위와 함께 돌아온 기쁜소식선교회 겨울캠프 시즌.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12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합니다.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가족이 함께 하는 제48회 1차 겨울캠프가 김천 수양관과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 성도들은 기쁜소식강릉교회로 모였습니다. 말씀과 교제로 가득한 연말을 보낼 생각에 즐거워하는 성도들.
힘찬 준비찬송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각 지역 교회별로 준비해온 공연들도 펼쳐졌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준비한 장동기 형제 트루스토리 <시련 속에 가려진 축복>. 한평생 상처와 고통 속에 살던 주인공이 박옥수 목사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계기로 구원받게 되는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기쁜소식 춘천교회에서는 찬양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1차 강릉캠프 주강사는 기쁜소식부천교회 김기성 목사입니다. 첫날 저녁 김기성 목사는 레위기 13장을 통해 문둥병자가 자신이 더럽고 추한 병자임을 정확히 발견하듯, 악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을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경용 / 기쁜소식수원교회
말씀이 끝난 후 그룹교제 및 개인 신앙상담시간. 이번 1차 겨울캠프에 참석한 케냐 목회자들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발견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제미마 / 케냐 목회자
한파도 물러갈 훈훈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48회 1차 겨울캠프는 앞으로 4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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