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2월 24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2018 성탄절 전야행사가 열렸습니다.
주일학교 댄스팀에서 준비한 댄스 공연으로 1부가 시작됐습니다. 유치부부터 실버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 지난 주부터 강남교회로 출석하며 한 식구가 된 마포지역 성도들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마포지역 장년회와 부인회가 함께 준비한 문화공연 ‘볼레리아‘, 대학부가 준비한 창작 댄스로 즐거운 을 선사 했습니다.
한 해 동안 기쁜소식강남교회 성도들의 발자취를 담은 활동 영상과 함께 2부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2018 하반기 서울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장동기 형제의 트루스토리 <시련 속에 가려진 축복>은 탄탄한 구성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찬조출연했던 꼬마산타와 아빠들의 무대는 유쾌한 웃음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그라시아스 음악원 피아니스트 석승환과 플루티스트 장창대의 수준 높은 연주, 그리고 매주 주일예배마다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하는 강남교회 진달래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진달래합창단은 올해 그라시아스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안겨준 곡 ‘군밤타령’을 비롯해 성탄 찬송들로 행복한 전야제 공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성탄전야를 기념하는 이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가진 의미를 설명하는 메시지 시간. 강남교회 담임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2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 안에 태어나셔서 모든 문제가 예수님의 문제가 되고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오직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대신 일한다면 모든 삶이 아름답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김상효/기쁜소식강남교회
마지막 순서로 한 해 동안 교회를 위해 수고한 성도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인터뷰-정영희/ 기쁜소식강남교회
주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는 성탄절, 유치부에서 실버에 이르기까지 웃음과 감동에 젖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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