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2일 서울중랑구민소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서영교더불어 민주당 원내수석 부대표와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다양한 국적에 다문화 가정주부 23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중국의 주리쥔씨가 대상을 후쯔진 정지애씨가 공동 1등상, 그 외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주리쥔 / 대상 동서울
수상자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어실력도 향상되고 가족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한 박성택 중랑구 망우본동장은 “대회를 통해 공감과 감동,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다문화가정과 함께 중랑구가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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