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한국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유럽 IYF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이 유럽 대륙에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굿뉴스코 18기 유럽 단원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미라클’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중 2막 ‘안나 이야기’를 재현한 것으로, 11월 4일부터 핀란드 헬싱키를 시작으로 유럽 30개 도시를 순회합니다.
21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공연은 36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드라간 도냐자트 전 경제부 장관이자 메트로폴리탄 대학 총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IYF 건전댄스를 필두로 아카펠라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무대는 물론, 오영도 IYF 런던 지부장이 크리스마스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드라간 도냐자트 / 메트로폴리탄 대학총장(세르비아 전(前) 경제부 장관)
다음 날인 22일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공연이 열렸습니다. 공연날짜가 임박했음에도 공연장이 구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중, ‘푸츠코 오트브레노 우시리스텔’ 극장 관계자가 크리스마스 미라클의 취지를 듣고 공연장을 무료로 대관해줬습니다.
인터뷰) 크로아티아 참석자
크로아티아 공연을 끝으로 동유럽 순회를 마친 유럽 IYF의 ‘크리스마스 미라클’ 투어는 내달 15일 독일의 오펜바흐 공연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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