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올 가을 미국시민들에게 행복한 감동을 선물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안산에서의 첫 공연 후, 11월 20일에는 두 번째 도시인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공연이 열렸습니다. 3일간 7번의 공연이 펼쳐질 이번 용인시 공연에는 첫 날부터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어둠이 가득한 공연장에 이천 년 전 베들레헴의 모습이 재현되고, 이스라엘과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마구간에 나신 아기예수의 탄생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2막에서는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재구성한 연극이 펼쳐졌습니다. 일에만 빠져 살아가던 편집부장 짐과 부인 델라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인터뷰- 조금숙 / 서울시 양천구
인터뷰- 백승두 / 5685부대 여단장
3막 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크리스마스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아프리카 한 마을에서 표범을 키웠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면 평안과 행복이 넘친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헨델의 오라토리오인 <메시아>중 세 곡을 선보이는 무대.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영광과 경배를 드리는 곡들로 무대가 펼쳐지고 객석에서는 찬사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황기운 / 용인시
인터뷰- 이시은 / 용인 신촌초등학교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20일부터 시작한 공연, 사흘간 용인시민들의 마음에 잊지 못할 행복을 선물을 전합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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