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 공연인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1월 17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공연장을 시작으로 전국 19개 도시 공연장을 찾아갑니다. 17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로비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기다리는 안산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올해 안산 (단체명 필요. 안산시가 아닌 이상..)에서는 병원, 기업 등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작년보다 더 많은 소외계층들을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강병례 / 관산중학교 국제교육부장

모두의 기대 속에 시작된 크리스마스 칸타타. 막이 열리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관객들을 2,000년 전  베들레헴으로 안내했습니다. 로마의 압제 속에 신음하는 이스라엘. '곧 오소서 임마누엘'이라는 노래로에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는 이스라엘의 사무치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이어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풀피리를 불며 별빛만이 반짝이는 고요한 밤을 지새울 때, 인류를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전하는 천사들의  등장은  그 당시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2막이 마치고 3막을 시작하기 전 박옥수 목사는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주변의 어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것'이라며 크리스마스의 진장한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 첫 공연과 함께 안산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권효심 / 서울시 마포구

인터뷰) 장동군 단무장 / 안산시립국악단

인터뷰) 박강욱 / 안산시 고잔동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