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국제청소년연합 IYF이 주최하는 제18회 IYF 영어말하기대회의 중고등부 전국 결선이 11월 10일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세종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중등부541명, 고등부 365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중고등부 각각 27명씩, 총 54명이 결선에 올라왔습니다.
중등부와 고등부 순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 중고등부는 3분 분량으로 나의꿈, 가족,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등 총 7가지 주제에 맞춰 원고를 발표했습니다. 원고 내용과 발표하는 태도 등, 여러 가지 심사기준을 두고 학생들은 저마다의 발표를 이어나갔습니다.
오후 1시가 다 되어서야 끝난 54명의 발표. 축하공연과 IYF 박문택 회장의 초청 강연 후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중등부 대상은 새소리음악학교 3학년 오선아 학생, 1등상은 서초중학교 2학년 이주홍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오선아 / 대전 새소리음악학교 / 중등부 대상
이어 고등부에서는 천안오성고등학교 1학년 박선애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박선애 / 천안 오성고등학교 / 고등부 대상
이번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여러 언론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만이 아니라, 부담스러운 것을 뛰어넘고 도전할 줄 아는 마음까지 키워주는 IYF 영어말하기대회.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는 또 다른 발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성인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