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0일, 제 18회 IYF 영어말하기대회의 대학부 전국 결선이 서울인재개발원 세종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고등부 결선에 이어 오후 2시 반부터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409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27명의 학생이 결선에 올라왔습니다.
이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어말하기대회로 우뚝 선 IYF 영어말하기대회. 27명의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4분 동안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21세기 지구환경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제시등 6가지 주제에 따른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시각 자료와 소품을 이용해 열정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IYF 설립자 박옥수목사의 초청강연이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영어실력을 필요로 하고 부담을 뛰어넘은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계명대학교 2학년 김종성 학생이 대상 (국회의장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김종성 / 계명대학교 / 대학부 대상(국회의장상)
1등상은 경북대학교 4학년 박병주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박병주 / 경북대학교 / 1등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영어말하기대회로 자리잡으며, 청소년들의 영어실력과 도전의식을 고취시켜주는 IYF 영어말하기대회.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의 도전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 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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