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작년 3월부터 시작된 기독교지도자모임 CLF를 통해 미국과 케냐, 피지,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5만 여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특히 2017년 10월. 홍콩에서 열렸던 제1회 CLF 아시아 컨퍼런스는 참석한 목회자 1,150명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받는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약 1년 후인 지난 11월 5일, CLF를 사모하는 아시아권 목회자들과 이들이 초청한 새로운 목회자들이 한국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2회 CLF 아시아 컨퍼런스 때문입니다.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한 제2회 CLF 아시아 컨퍼런스. 가스펠 듀오 리오몬따냐는 각 나라의 노래들로 참석자들을 환영했고, 새소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CLF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목회자들의 간증. 한국에서 목회를 하며 교수 및 대학 총장을 지냈던 신현종 목사가 간증을 했습니다. 수십 년간 목회를 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정작 자신은 참 구원을 얻지 못했었다며,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복음을 듣고 이제 참된 복음을 전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난 달 서울과 부산, 광주 3개 도시에서 열렸던 하반기 성경세미나에 이어, 이번 CLF 아시아 컨퍼런스에서도 히브리서 10장과 레위기 4장 등을 인용해 율법과 죄 사함의 참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율법은 신앙의 기초이자 신앙을 하기 위한 과정에 필요한 것일 뿐, 그 자체가 신앙은 아니다" 라고 말한 박옥수 목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 양의 피로 드린 제사는 이후에 짓는 죄를 씻지 못하지만, 예수님의 피로 드린 제사는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드린 제사기에 죄 또한 영원히 씻겼다며 복음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존슨 목사 / 말레이시아 터버네클 오브 홀리니스교회
목회자들의 변화를 주도하며 전 세계를 복음으로 뒤덮고 있는 CLF. 이번 제2회 CLF 아시아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구원관과 죄 사함의 확신을 심어주며, 나아가 아시아 기독교계에 일어날 변화를 기대케 했습니다.
Goodnews TV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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