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8 박옥수 하반기 성경세미나가 서울과 부산에 이어 마지막 도시인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11월 1일 오전부터 3일 토요일 저녁까지 2박 3일간 이어지는 성경세미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전과 달리 많은 교회들이 성경세미나나 부흥회를 하지 않고, 교리와 교파 논쟁에 정작 하나님의 말씀과는 멀어져 있는 이때. 이번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준비한 광주지역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이 일해주실 것만을 소망하며 가까운 지인들과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양구진 집사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케냐 성령의 아프리카 선교회 회장인 마틴 오이노 비숍 목사가 첫날 저녁 광주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자신은 많은 교회를 거느린 목사지만 참된 구원을 얻지 못했었다며 이곳에 온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진솔한 간증과 함께 당부했습니다.
서울과 부산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광주에서도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원의 ‘나는 비록 약하나’,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미사곡, ‘mass in G major’ 중 ‘싼투스’, ‘베네딕투스’, ‘아뉴스 데이’를 선사했씁니다. 거룩한 하나님, 그리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다는 내용으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제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강사 박옥수 목사는, 주제에 걸맞게 히브리서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의 죄를 사하셨는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나 고 아타 밀스 전 가나대통령에게 전했던 복음,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고린도전서 6장 10절과 11절 등을 통해, 하나님의 판결문인 성경엔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씻겨졌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적혀져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임선옥 / 광주 남구 서동
기독교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부터 오랫동안 이 복음의 진리를 찾아 나섰던 사람까지.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말씀을 들으며 많은 이들이 죄 사함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김시경 / 광주 남구 봉선동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님의 공로로 얻어지는 죄 사함의 은혜. 복음이 전하는 이 큰 선물이 광주 시민들에게 올 가을,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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