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가로수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완연한 가을, 2018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주 서울에 이어 이번 주에는 부산을 찾았습니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0월 28일 일요일 저녁부터 31일 수요일 저녁까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라는 제목으로 개최됩니다.
인터뷰 - 이종흔 장로 /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CLF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목회자들, 그리고 오랫동안 성경세미나를 기다렸던 부산지역 성도들을 외에도 마산과 울산 등 경상지역 성도들도 벡스코 오디코리움을 찾았습니다.
첫날 저녁 성경세미나, 테비타 나완드라 바니바누아 피지감리교 전 총재가 하박국 선지자의 간증을 빌어, 문제나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받은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대구지역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찬양, 이어 북미 25개 도시를 다니며 그리스도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마음을 울리는 연주와 찬송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강순금 / 기쁜소식서부산교회
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9장 말씀을 읽었습니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인간의 마음. 박 목사는 실제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하나님은 인생의 실패를 통해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가르쳐주시며, 그런 내 생각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셨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생각과는 다른,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사실, 예수님이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 박제천 / 기쁜소식서부산교회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의 시초였던 부산 무궁화관 집회가 열린지 33년째 되는 올해.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한 번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울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는 수요일 저녁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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