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단 두 도시만을 남겨둔 가운데 스물네 번째 공연지인 마이애미에 도착했습니다. 작년 공연에서 4천 석을 가득 채우고 공연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단 한 사람도 자리를 비우지 않았던 마이애미,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대한 열기가 어느 도시 못지않게 뜨거운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 년에 한 번씩 예수님을 기념하는 행사에 기독교인 3만 명이 모일 정도로 복음을 사모하는 마이애미. 현지 시간으로 공연일인 10월 17일에 열린 CLF에도, 이렇게 뜨거운 마음을 가진 목회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은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 한이용 선교사가 히브리서 10장 9절과 1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한 달여간 끊임없이 열린 CLF. 이곳에서 말씀을 듣고 구원 받은 목회자들의 간증도 끊임없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리처드 에썸 / 온두라스 중앙교회
인터뷰) 자넷
공연 칸타타 준비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 힘들었다는 마이애미의 김반석 목사. 하지만 박옥수 목사와 신앙상담을 하면서, 복음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마음을 받았고 그 마음을 성도들에게도 전했습니다.
올해 마이매이 공연 역시 지난해만큼이나 그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 그리고 음악이 끝난 후에도 아쉬워 자리에 머무르는 관객들의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수 헤이디 산쳐스
마이애미 공연 후에는 특별히 VIP 리셉션이 열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홍보하고 후원해온 이들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빅터, 준 이자브라 / Chick fill-A 가맹주
인터뷰) 스티븐 패럴슨 / 버지니아 가든 플로리다 / 마이애미 시의원
지난해보다 더 멋진 공연으로 마이애미 시민들에게 보답한 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기쁨과 아쉬움이 뒤섞인 여운을 남기고 마지막 공연지인 올랜도로 향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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