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가장 큰 도시, 미시시피-미주리 수계 어귀에 있는 주요항구이자 관광지이며, 산업·교육·의학의 중심지라는 화려한 수식어들을 가진 도시, 바로 미국 뉴올리언스입니다.
드물게 백인과 흑인의 인구비율이 거의 비슷하며, 흑인가곡과 춤곡, 성가를 혼합한 뉴올리언스 재즈를 탄생시킨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집니다. 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의 이번 공연지입니다.
지난해 재정적으로 어려웠다는 뉴올리언스 교회. 크리스마스 칸타타 앞에 부담을 느꼈지만 말씀 하나가 박시형 선교사의 바꾸면서, 하나님은 뉴올리언스 교회에 놀라운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인터뷰) 박시형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뉴올리언즈교회
그렇게 하나님의 손길 속에 맞이한 공연 당일. CLF 장소에는 일찍부터 목회자들이 와 있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교회 김범섭 선교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구약의 제사와 신약의 제사를 이해하고, 우리를 단번에 영원히 온전하게 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안드레아
인터뷰) 바블로
복음을 듣고 감격한 목회자들은 강연 후 마음에 채워진 기쁨을 강사 목사에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페물라 폴레이
인터뷰) 폴 폴레이 목사
해가 기우는 저녁 7시. 뉴올리언스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시작됐습니다. 이날도 역시 휴스턴에 이어 만석을 기록했습니다.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2막에서는 추위도 잊게 하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관객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리고 3막이 올라가기 전 기쁜소식뉴욕교회 박방원 목사의 메시지와 최요한 선교사의 생생한 간증은, 관객들로부터 ‘영원히 온전하다’는 외침을 끌어냈습니다.
인터뷰) 캐런, 미나
인터뷰) 라켈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린 뉴올리언스 공연. 관객들은 마음 깊이 이날 공연을 간직하며 즐거운 표정으로 공연장을 떠났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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