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토론토 공연

[멘트]

약 한달 여에 걸쳐 드넓은 북미 대륙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세 번째 공연을 마치고 필라델피아에서 8시간을 달려 국경을 넘으면 캐나다입니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강을 지나 도착한 네 번째 공연지, 캐나다 토론토.

 

매일 같은 공연을 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지만 연습 또한 매일같이 이어집니다. 악기들 간의 음정을 맞추는 일부터 배우간의 호흡을 맞추는 일은 공연 전 필수 과정입니다. 보다 정확한 연주와 훌륭한 무대를 위해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공연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전해져, 그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김병조 형제 / 한국 국립무용단원

190여 개의 언어가 존재하는 캐나다. 그래서 교회도 다양한 언어권에 맞춰 형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공연이 열리는 22일 오후 네 시, 파라마운드 파인푸드센터에서 열린 CLF에는 언어권을 초월해,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려는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파라과이 기쁜소식아순시온교회 한이용 선교사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버지니아 마테오 목사 / 크라이스풀 라이프 선교회 / 필리핀 교회

인터뷰) 펠리페 곤잘레스 목사 / 스페니쉬 교회 커뮤니티 의장)

 

다양한 언어권만큼이나 다양한 민족들이 있는 캐나다. 198개의 민족이 있는 이곳에서, 캐나다 토론토 교회는 작은 부담이라도 넘어 보고자 도전하는 마음으로 칸타타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지헌 선교사 / 기쁜소식토론토교회

 

그중에 인연을 맺게 된 중국계 미국인 제프 리씨는, IYF 활동 및 칸타타 소식을 듣고 3주간 토요일마다 7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데려와 마인드교육을 요청하고, 칸타타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자원봉사자 교육받고 있는 장면만 나갈 것임)

토론토교회는 부담을 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나서 언론 홍보 및 주민들의 후원 또한 이어졌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를 보여주듯, 이날 토론토 공연은 약 1시간 전부터 많은 관객들이 줄을 지어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두 시간 여의 공연은 토론토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꼰슈엘로 목사

인터뷰) 제니퍼

 

토론토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어받을 다음 도시는, 미국 디트로이트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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