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의 두 번째 공연지, 워싱턴 D.C. 미국의 수도이자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이 있는 도시로, 첫 공연지인 뉴저지에서는 차로 4시간 거리입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기쁜소식 워싱턴교회, 관내 학교에 전한 칸타타 홍보 전단지만 10만 장, 그리고 집집마다 주민들에게 배달한 손편지가 10만 장입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계기로 시작된 CLF 모임도, 이번 칸타타 투어 기간 동안 모든 도시의 교회들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워싱턴교회 성도들은 CLF를 위해 교회 600군데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김상열 선교사 / 기쁜소식 워싱턴 교회
기쁜소식워싱턴교회 성도들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하는 칸타타를 두고, 근심과 부담에서 벗어나 기쁘게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재문 / 기쁜소식 워싱턴교회
공연 전 진행된 CLF 모임에는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중 60여 명은 이전부터 참석해왔고, 그중 호세 목사는 올해 뉴욕과 한국에서 열린 CLF 모임에도 참석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중 여러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 성도들을 칸타타 공연에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강사를 맡은 칠레 산티아고교회 김진환 목사는 번제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앤디 테일러 / 목회자
지난 주 예보됐던 초강력 허리케인도 무사히 워싱턴을 비켜가고, 시민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사랑을 나누러 온 관객들의 기대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다룬 1막, 자신의 꿈과 일에 빠져, 정작 소중한 가족을 뒤로 했던 짐의 이야기가 2막을, 그리고 메시아를 보내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합창이 3막을 각각 꾸미며,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습니다.
미국 정치의 1번지로 불리는 워싱턴답게, 세계 각국의 주미대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프레드릭 아담 헤이비 / 주미 토고 대사
하나님의 손길 속에 아름답게 준비되고 행복하게 마무리된 크리스마스 칸타타 워싱턴 공연. 이 기쁨을 이어갈 세 번째 도시는 필라델피아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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