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순천교회에서 9월 9일부터 나흘동안 박영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제목으로 열린 성경세미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기쁜소식 순천교회에서는 “오직 의인은 믿음르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주제로 박영규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순천교회 하늘 합창단과 인근 교회 합창단의 찬송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고 특히 피아노와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했지만 교회에 허락한 에스겔 18장23절 이 약속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은 신실하게 일하셨습니다.

인터뷰) 남해완 장로 / 기쁜소식순천교회

강사 박영규 목사는 로마서를 통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은 예수님이 아니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도 죽음 앞에 섰을 때 예수님이 죄 뿐만 아니라 그 여자를 끌고다닌 죄의 세력에서 자유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2부 상담시간에는 남편과 아들 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었던 현영미씨가 오랜 기간 연결되었지만 복음이 풀리지 않았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죄사함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났던 형제가 말씀과 교제로 마음이 회복이 되는 모습은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찾아가는 실버대학에서 연결되었던 모친들도 참석해 말씀을 들었고 매 시간마다 형제 자매들의 손에 이끌려 가족과 지인들이 와서 복음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형란 자매 / 기쁜소식순천교회

성경 세미나가 끝났지만 계속해서 순천 시민들이 죄사함의 복을 입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행복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조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