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8 멕시코 월드캠프가 진행 중인 8월 18일,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북 서적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그리고 <신기한 마음 여행> 두 권의 책이 스페인어로 출간된 것을 기념하는 출파기념회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렸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북 시리즈. 언어 사용자 수가 4억 이상으로 세계 2위 언어인 스페인어로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기쁜소식 멕시코시티 교회 신재훈 목사가 사회를 본 가운데, 책의 저자인 박옥수 목사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출판기념회가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멕시코 대통령 담당 라디오 총괄 진행자인 엘리사 메히아 씨가 참석해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멕시코 청소년들이 미래에 직접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멕시코 출신의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가 책 소감 발표를 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활동중이기도 한 그는 한때 절망 속에 살다가 IYF와 박옥수 목사를 만나 자신의 삶이 바뀌고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며 청중들에게 간증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가 더욱 따뜻했습니다.
저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생각이 오롯이 자신의 생각인지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생각을 쫓아가 불행해진 한 중년여인의 삶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악한 영이 주는 생각을 발견하고 그 생각을 좇지 않는,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파비올라 낄라시오 밀리안 / 참석자
박 목사님 말씀대로 굉장히 좋은 책이고요. 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박 목사님 말씀대로 우리가 사는 게 아니라, 우리 안의 다른 영이 우리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 영을 쫓아내야 합니다. 그 영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 말씀은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사람의 영과 마음을 강하게 해 줍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큰 역사고, 멕시코에게는 큰 은혜입니다. 이 책을 읽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박옥수 목사의 저서 출간에 관심을 갖고 이날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의 세계를 알려주는 이 책이, 멕시코 청소년들과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바라는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마누엘 시르바 / 아스테카 대학교 부총장
이 책은 사람의 인생에 나타나는 악한 영에 대한 지식을 화장시켜 줍니다.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이런 것들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선한 일을 하시는 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고 있고, 동시에 악한 영이 우리를 해하기 위해 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이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 혹은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책의 힘.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신기한 마음 여행>, 스페인어로 번역된 이 두 권의 책이 앞으로 멕시코 및 스페인어 이용자들에게 선물할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Goodnews TV 정영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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