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멕시코시티의 후스토 시에라 대학교 시엔 메트로 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8 멕시코 월드캠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CLF도 동시 진행됩니다.
접수인원만 700여 명 이상.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변화를 선사했던 CLF의 프로그램들, 심포지엄과 박옥수 목사의 강연 등이 마련됐습니다.
16일 오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성가 공연 후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강연으로 CLF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신앙과 믿음의 정의를 설명하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신앙은 사단의 생각을 짓밟는 것이며, 요한복음 2장 가나혼인잔치의 하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나아갔을 때 역사하신, 그 믿음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그 능력이 지금 현재에도 똑같이 일하신다는 것을 강조하며, 50여 년이 넘는 사역 동안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생생하게 간증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회자가 기도와 성경 읽기를 열심히 한다고 사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귀에게 영향을 받는 내 생각이 어떠하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중점으로 강연을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모세 시대에 주어진 율법, 그리고 제사장과 제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원한 제사’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시간계인 이 땅과 영원계인 하늘의 차이, 하늘나라 성소에서 예수님의 피로 치러진 영원한 속죄제. 강연의 마무리에서 목회자들은 ‘죄인이 아니면 손을 들라’는 박옥수 목사의 말에 모두 손을 들며 의롭다는 간증을 했습니다.
인터뷰) 아르만도 플로레스 바스께스 / 목회자
인터뷰) 호르헤 레비야 / 목회자
중미에서 가장 큰 나라 멕시코. 이곳의 목회자들에게 전해지는 복음과 그 능력이 주변 많은 나라로 퍼져나가 전 세계로 이어질 것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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