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미국 LA를 시작으로 그 여정을 시작한 2018 북중미 월드캠프. 16일부터는 LA를 떠나,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후스또 시에라 대학교 시엔 메뜨로스 분교와 아우디토리오 나쇼날’에서 진행됩니다. 멕시코 월드캠프는 올해로 9회째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는 2,100여명의 월드캠프 참석자, 그리고 IYF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했습니다. 로헤리오 까스트로 하원의원, 키르세까 마초 바스띠다 하원의원, 멕시코 CLF 대표 목회자 등, 그 외에도 정부와 교육관계자들이 자리했습니다.
식전 행사로는 멕시코 전통댄스와 IYF 건전댄스, 한국의 태권무와 부채춤, 남태평양 문화공연 ‘파테파테’까지 화려한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면서, 열정적인 중남미 청소년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로헤리오까스트로 하원의원이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IYF 관계자들을 위한 축사를 했습니다. 아우디토리오 나쇼날을 비롯해 멕시코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공연을 해온 그라시아스 합창단. 올해에도 멋진 무대를 준비해왔습니다.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쏟아지는 커다란 박수갈채. 특히 멕시코 민요 <라쿠카라차>를 부를 때는 강당이 떠나갈 정도로 큰 열광을 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 출신의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가 꾸민 앙코르 무대.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며 열렬하게 호응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개막식 메시지. IYF에서만 배울 수 있는, 성경을 통한 마음의 세계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창세기 40장으로 시작한 강연은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는 마음이 행복과 소망의 빛이 비춰지면 기쁨을 갖게 되고, 그렇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변화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인터뷰) 리제스 올베라 앤젤스 / 참석자
인터뷰) 캐롤 라이나 메포 카사스 / 참석자
인터뷰) 로헤리오 까스트로 / 멕시코시티 하원의원
LA에 이어 멕시코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2018 멕시코 월드캠프는 오는 19일 일요일까지 펼쳐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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