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릉과 함께 대덕수양관에서도 3차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캠프에서 전해지는 생명의 말씀은 하나님의 평안과 사람들을 연결시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만듭니다. 대덕에서 전해온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성도들에게 평안을 선물하는 제47회 여름캠프가 어느덧 3차를 맞이했습니다. 15일부터 18일까지 대덕 수양관에서 진행되는 3차 대덕 여름캠프. 특히 이번 캠프는 공휴일이 겹쳐 첫날부터 많은 성도들이 가족들과 함께 수양관을 찾았습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상관없이, 4층 강당에 모인 성도들은 즐겁게 찬송을 부르며 첫날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성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기쁜소식 부천교회 진유생 모친 트루스토리 <꿈을 나눠주는 할머니>와 기쁜소식 전주교회가 준비한 흥겨운 찬양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3차 캠프 주 강사로는 기쁜소식 부대연산교회 임민철목사가 말씀을 전합니다. 사무엘상 15장을 읽은 임 목사는 사울이 왜 하나님께 버림받았는가를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는데 믿음이 없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며, 내 생각을 버리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길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좇던 삶을 버리고 하나님을 향해 살게 되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최성민/기쁜소식송정교회
인터뷰-황금화/기쁜소식송정교회
말씀 시간 후에도 참석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수양관 곳곳에서 개인신앙상담 및 그룹교제를 나눴습니다. 자신의 생각에 갇혀 지내온 성도들에게 새로운 믿음과 소망을 심어주는 3차 대덕 여름캠프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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