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8 북중미 월드캠프 선두주자는 LA입니다. 11일부터 열리는 LA월드캠프는 LA근교 애너하임 시에서 1000여명이 참석해 화려하게 개막했는데요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장식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달 한국에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선물했던 월드캠프. 이번 주부터는 2018 미국 LA와 뉴욕, 멕시코에서 2018 북중미 월드캠프가 진행됩니다.
그 첫 번째 캠프인 LA 월드캠프. 세계적인 유원지 디즈니랜드가 있으며 LA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애너하임 시에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월드캠프 참가자와 CLF 참가자 천여 명과 함께 합니다.
인터뷰) 벨리 / 캠프 참가자
현지시간으로 8월 12일 저녁, 월드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월드캠프의 명성답게, 화려한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서부지역 팀에서 준비한 자메이카와 피지 문화댄스. 그리고 미국 IYF의 댄스팀인 ‘드림팀’에서는 미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연들로 캠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호세 모레노 에너하임 시장도 월드캠프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도시 애너하임을 찾아와준 것에 감사해하며, 월드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한국 월드캠프에서도 고척 스카이돔을 비롯한 여러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번 LA 월드캠프에서도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The Prayer>와 <Heal the world> 두 곡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LA 월드캠프에서도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섭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의심해보지 않고 악한 영에 이끌려 그릇된 삶을 산다는 것을 지적하며, 그것을 정확히 알고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쉐니타
자신을 믿는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참가자들. 이들을 위한 LA 월드캠프는 오는 수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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