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해마다 여름캠프에는 새로운 사람들을 위한 복음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다 쉽고 분명하게 성경속의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대덕과 강릉캠프의 2주차 복음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말씀을 듣고, 많은 교제를 할 수 있는 시간, 제47회 2차 강릉 여름캠프, 매일 오후에는 참석한 성도들이 그룹교제를 하며 마음을 나눴습니다. 마음의 문제들을 서로 꺼내놓고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풀어주는 시간. 성도들은 저마다 갖고 있던 마음의 짐들을 말씀 앞에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원옥 / 기쁜소식분당교회
3층 소예배당에서는 복음반이 진행됐습니다. 2주차 복음반 강사인 기쁜소식수원교회 김성환 목사는 복음반을 찾은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이용해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하며 복음을 쉽게 풀어 주었습니다.
인터뷰- 송혜림 / 서울시 화곡동
캠프 기간 강릉의 바닷가에서는 해수욕뿐만 아니라 아직 세례를 받지 못한 성도들이나 새로 구원받은 사람들을 위한 세례식도 진행됐습니다. 이천 년 전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신을 장사 지내는 의식. 성도들에게는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저녁말씀 시간.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30장 말씀을 전하며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살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행복의 기운이 넘쳤던 2차 여름캠프. 하나님의 말씀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도들에게 무더위뿐 아니라 마음의 문제에서도 벗어나는 기회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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